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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국내증시 단기조정 전망…중국인민은행 통화완화정책 시행 예상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9-26 16:0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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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국내 증시는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 시한과 QE3 효과 우려로 단기 조정이 될 전망이다.

오는 27일 스페인 정부 예산안 발표와 28일 스페인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가 발표될 예정이다. 중국인민은행이 신중한 통화정책 언급했으나 실질적으로는 경기둔화에 따른 통화완화정책 시행이 예상된다.

26일, 미국 증시 QE효과 의구심 발언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하락 조정됐다. 외국인 장 후반 소폭 순매수 전환됐다, 국가 기관 프로그램 차익 물량이 출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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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에서는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일부 내수업종 및 자원 개발주는 강세. 삼성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양산 보류 루머 등으로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SK네트웍스(001740)는 SK증권 지분 매각에 따른 리스크 해소에 주가가 상승했다. 쌍방울(102280)은 중국 화장품시장 진출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녹십자(006280)는 수출부문 성장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대표 FPS 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재계약 불발에 대한 우려감이 제기됐다.

웅진그룹주는 웅진코웨이 매각대금 1조2000억원 유입으로 그룹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장 초반 10%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계열사인 극동건설이 1차 부도 위기에 처해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주가가 급락으로 전환됐따.

한편, 26일 코스피(KOSPI)는 1,980.6(-0.54%), 코스닥(KOSDAQ)은 521.2(-0.34)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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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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