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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협회)는 29일 협회 사무국에서 드림시큐리티(대표 문진일), 마크애니(대표 최고), 유라클(대표 권태일), 포시에스(대표 박미경)와 ‘KOSA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SW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간 30여만명이 이용하는 SW기술자 경력관리 시스템과 협회 홈페이지에 모바일 구현, 웹 표준 등 협회 주요 임원사들이 자사의 대표 SW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 임원사들이 제공하는 SW는 ▲공동인증SW (드림시큐리티, Magic Line) ▲문서위변조 방지SW (마크애니, e-Page SAFER), ▲모바일 웹/어플리케이션 전환 (유라클, Morpheus), ▲전자문서SW (포시에스, OZ Report)를 협회에 기증하는 형태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임원사들이 제공한 SW를 바탕으로 기능 개선 및 구축 작업이 진행 중이며, 9월과 10월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협회 조준희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산업의 핵심 기반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자사의 SW를 기증한 임원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국가를 대표하는 SW기업들인 협회 임원사들과 함께 협회가 주도하는 산업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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