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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이헌욱, 이하 GH)는 지난 23일 8가구의 부천시 아동 동거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매입임대주택 현장계약 서비스를 실시했다.
기존의 매입임대주택 계약은 경기도 남부, 동부, 북부에 위치한 각 권역별 센터를 계약자가 방문해 계약을 진행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나 아동 동거가구의 특성상 일정 거리 이상 이동해 계약하는 방식이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GH는 부천시 주거복지센터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의를 통해 부천시 주거복지센터 내에 계약 장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부천시에 거주하는 계약자들이 수원에 있는 남부센터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계약 서비스로 진행된 아동 동거가구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은 GH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주거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지원이 필요한 19세 이하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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