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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 미 3차 양적환화 시행 상승세 지속 전망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9-17 16:41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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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국내증시는 미국의 3차 양적완화 정책 시행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수 상단은 2,180pt다.

향후 증시는 주요 정책 이벤트가 마무리 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유동성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 높아졌다.

단기적으로는 은행, 증권 업종, 중기적으로 유럽리스크 완화에 따른 조선업종 트레이딩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외국인 매수세 지속 전망에 따라 업종 및 종목은 외국인 수급 관심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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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내증시는 2000선 근처로 기관 차익 매물로 약 보합세를 나타냈다. 외국인 7일 연속 순매수 지속했고, 유럽/미국 부양책 발표 이후 매수가 강화됐다.

QE3 시행으로 은행, 증권, 조선, 정유 업체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테마별로 게임주 및 일부 IT부품주의 낙폭이 심화됐다.

금융주는 대외 변수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정됨에 따라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금융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정유/화학주는 미국의 3차 양적완화에 따른 경기민감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두산중공업(034020)은 정부의 원전 건설부지에 대한 확정발표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업계는 이번 대규모 원전건설 계획 확정이 두산중공업을 포함한 관련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AK홀딩스(006840)는 애경유화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 상장한 후, 지주회사인 AK홀딩스의 주가가 지속적인 약세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036570)는 대외 변수 개선에 따른 경기 관련 대형주로 매기가 집중되면서 외국인/기관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17일 코스피(KOSPI)는 2,002.4(-0.26%), 코스닥(KOSDAQ)은 519.4(0.04%)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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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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