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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프랑스계 글로벌 환경업체와 협업을 위한 MOU 체결을 이달 초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올스웰은 유럽계 환경기업과 에너지 절감 사업에 대한 준비작업에 들어가 구체적인 프로젝트 유형 정의 및 양사간의 장기적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MOU 체결로 올스웰과 협업하게 되는 이 글로벌 업체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환경 및 자원 관리 분야의 프랑스계 유럽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산업체 고객을 대상으로 수자원, 폐기물, 에너지관리 등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랑스계 환경 기업으로 알려졌다.

올스웰 관계자는 “앞으로 이 업체와 협업해 ‘공기기술+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기술 융합을 빌딩내 적용함으로써 공기 흐름 제어를 통한 ‘공기질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이끌 계획”이라며 “또한 이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배출량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앞서 지난 6월 세계적인 철강제조설비 공급사 프라이메탈스코리아와 해외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공동 대응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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