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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소니가 고품격의 디자인과 탁월한 사운드를 실현시키기 위해 처음 우드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올인원(All in One) 홈시어터(모델명 DAV-DZ1000)가 그 모습을 보였다.

이 제품은 브라비아 시어터의 명성에 걸맞게 장인들에 의해 직접 수공으로 제작됐으며 음의 잔향을 막기 위한 목재 가열을 통해 형태를 만드는 기술이 적용했다.

8번의 코팅 처리과정을 거쳐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 그랜드 피아노의 우아한 디자인으로 고품격의 느낌을 더했으며 현실감있는 사운드로 스피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소니의 32비트 DSP(Digital Signal Process)기술로 깊이 있는 저음부터 가장 섬세한 보컬 영역까지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기복 없는 조화로운 사운드가 재생돼 음악과 영화 사이의 모드 기능을 통해 각각의 감상 환경에 맞는 음역대를 표현한다. 특히 고음역의 음을 먼저 송출하는 기술을 통해 영화의 대사를 보다 확실하고 현장감 있게 재현하고 있다.

이 제품은 또 공간미학을 고려해 센터 스피커를 슬림한 디자인으로 설계해 이상적인 위치에 배치시킬 수 있게 했으며 커다란 서브 우퍼채용으로 깊이 있는 저음을 충실히 표현할 수 있게해 바닥으로부터 공명되는 안정감 있고 힘있는 저음역의 소리를 재생시키도록 했다.

또한 2007년형 브라비아 시어터의 주요 특징인 화질과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으며 프리시즌 시네마 프로그레시브(Precision Cinema Progressive) 기술 탑재로 더욱 선명하고 역동적인 영상 표현을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HDMI 외부 입력 단자를 통해 DVD 타이틀을 1080i의 HD 영상으로 업스케일링해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소니의 CEC(Customer Electronics Control) 기능인 ‘브라비아 시어터 싱크’기능도 지원되게 했다.

개인용 MP3플레이어인 ‘애플 아이팟(iPod)’ 또는 ‘소니 MP3 워크맨’과도 연결 가능하고 정밀 적외선 기술의 무선 전송 방식 ‘S-DIAT 레디’ 기능 지원으로 무선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단, 이를 위해서는 WAHT-SD1을 추가 구입해야 한다. 가격은 16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