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속이야기
9월 수출 살아났지만…‘트럼프 당선’에 내년 불확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12일 문화부 대회의실에서 ‘문화로 만들어가는 따듯한 세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를 통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2012년 해외한류기반 구축사업 ▲해외 문화교류사업・사회공헌활동 중장기적 협력 지속 ▲국내 다문화 지원사업 협력 등이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류 확산의 잠재력을 갖춘 지역에 한류콘텐츠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면 한류의 지속성장에 기여할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며 “제조업과 한류가 상호 발전하는 또 다른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유치원 설립 및 학교 개보수 등의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한국영화, 음반 등의 한류콘텐츠 제공을 통한 해외한류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해, 문화교류 및 해외진출기업의 이미지 개선이라는 동반성장 전략을 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올 하반기에 브라질 북동부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및 한류콘텐츠 지원 사업과 베트남 호치민 연짝 빈곤지역의 의료지원 및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