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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NSP통신] 김종혁 기자 = 일본 재무성이 10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7월 일본 국제 수지 흑자가 6254억 엔(미화 80억 달러) 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6% 감소 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월, 일본 상품 무역수지는 3736억 엔 (미화 48억 달러)적자였다. 화력발전용 액화천연가스 수입이 증가해 7월 수입량은 작년 동기대비 1.9%증가한 5조 4919억 엔(미화 701억 달러)이었다. 한편, 수출량은 동기대비 7.4%감소해 5조 1184억엔(미화 654억 달러) 이다. 

이외에도, 해외 투자수익과 이자를 포함하면 7월에 1조 4221억 엔 (미화 182억 달러)로 동기대비 13.5%증가한 흑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김종혁 NSP통신 기자, awake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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