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렌터카(대표 황일문)가 10년 연속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렌터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렌터카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SK렌터카는 1988년 사업 개시 이래 30여 년 동안 이어온 최고 업력의 기업으로 대한민국에 렌터카 사업을 뿌리내렸으며, ‘소유에서 이용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렌터카 업계에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SK렌터카는 전기차로 전환하는 새로운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고, 코로나 상황 속 고객 만족과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환경성과 충족성, 사회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기차 중심의 모빌리티 렌털 전문 기업’으로 전환할 것을 선언한 SK렌터카는 중간 행보로 지난 4월 한국전력과 함께 제주도 내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단지를 조성키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 3000대와 이를 충전할 7,200kW급 충전 설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나무 15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인 연간 1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또 SK렌터카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 고객이 장기렌터카 견적·계약을 비대면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장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EzyDirect(이지다이렉트)’를 선보였다.
이외 SK렌터카는 2018년부터 ‘모빌리티 뱅크’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