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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행복주택 1278가구를 공급한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약자에게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대학생이나 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보라매자이(동작구 신대방동),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송파구 거여동) 등 신규 단지 478가구와 송파헬리오시티(송파구 가락동), 힐스테이트 청계(동대문구 답십리동), 고덕센트럴푸르지오(강동구 고덕동) 등 재공급 단지 800가구다.
수락리버타운, 신내3-3 도시형생활주택, 천왕연지마을2, 천왕지구 8단지의 경우는 소득 및 기간요건 등 입주자격이 완화된다.
공급 지역별 가구수는 구로구가 326가구로 가장 많고 동작구 235가구, 강동구 209가구, 송파구 141가구, 강남구 61가구 등이다.
청약 신청은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해서는 7월 7일부터 12일까지 우편(12일 도착분까지 유효) 접수도 받는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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