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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금호건설의 주택 분양이 지난해 보다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올해 분양 가구는 6946가구로 지난해 분양가구 4170가구보다 2776가구나 증가했다.
금호건설은 올해 상반기에 3155가구 분양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3791가구 분양을 준비 중이다. 올해 상반기 분양한 4개 단지 중 3개 단지에서 100% 계약을 완료했다.
금호건설은 하반기에 서울 신혼희망타운의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분양을 시작한다.
하반기에 공급 예정인 3791가구 중 안성당왕지구와 이천 안흥동 등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들이 분양을 준비중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단지 특화 설계 및 고객 맞춤형 분양계획으로 상반기의 좋은 분양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체사업 확대와 공공주택사업 능력 강화로 지속적인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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