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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세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개통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6-22 12: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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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세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세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사장 르네 코네베아그)와 한국사회투자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하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의 세 번째 통학로를 개통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세륜초등학교와 보성중고등학교 인근에 조성된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5차선 대로변의 총 길이 350미터 구간으로 학생 뿐만아니라 대중교통 이용객, 주변 공원 방문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사계절 다채로운 색채감을 느낄 수 있는 상록관목과 초화류 등 총 19종 1만 826주 6674본을 겹겹이 심어 생 울타리를 조성, 차도와 보행로 사이를 구분해 보행자 안전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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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은행나무, 꼬리조팝나무, 맥문동, 아이비, 산철쭉 등 다양한 식물로 구성된 폭 1.5미터의 띠 녹지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이고 소음 감소, 도시기후 완화와 같은 다양한 순기능을 제공하도록 꾸몄다.

또 통학로를 따라 웰컴가든, 휴게가든 등을 마련해 단조로운 보행로를 탈피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녹색거리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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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세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세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사업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환경사업은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교실숲 ▲산림복원 및 산림녹화 사업으로 지난 2년간 총 5만2930그루의 나무를 식재기증해 탄소중립 숲 조성 및 이산화탄소 연 49만2103kg 흡수에 기여하고 있다.

그중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기후변화와 대기질 등 급변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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