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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내 최초 5G 28㎓ 골프 중계 티샷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1-06-16 11: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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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오는 20일까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CC에서 열리는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골프서비스플랫폼인 U+골프에서 국내 최초로 5G 28㎓ 기반의 중계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U+골프는 모바일 앱(App.)과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골프경기 실시간 중계, 각 대회의 경기 일정과 정보, 골프 레슨∙예능 콘텐츠 등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골프 서비스 플랫폼이다.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다각도로 선수들의 골프 스윙을 마음대로 돌려보고,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5G 기반의 스윙 밀착영상 ▲경기 상황을 3D 그래픽으로 한 눈에 확인 가능한 5G 코스입체중계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 볼 수 있는 지난 홀 다시보기 등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및 기능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골프 앱 내에 5G 28㎓ 전용채널을 신설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다양한 선수들의 시그니처홀(Par3홀) 티샷을 단독 중계한다. 또한 골프장 특정 코스·홀에 초고속카메라를 설치해 선수별 슬로우 모션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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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레인보우힐스CC 일대에 5G 28㎓ 기지국을 구축하고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를 안정적으로 중계한 뒤 오는 9월부터 5G 28㎓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골프대회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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