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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일진제약(대표 김동섭)은 건강기능식품 유기농 정제 제품을 개발에 성공하고 유기농 정제의 조성물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진제약 유기농 정제 제품은 유기농 원료를 혼합, 타정하여 생산한 제품. 유기농 원료는 3년 이상 농약(제초제, 살균제, 살충제)과 화학 비료, 성장 호르몬제, 항생제 등을 사용하지 않은 토지에서 자연을 살리는 광석, 쌀겨, 깻묵, 유기 축산물의 분뇨, 미생물 등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재배한 원료다.

일진제약의 유기농 정제 제품은 몸에 유해한 잔류 농약과 화학 비료 성분이 전혀 없는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일반인은 물론 임산부, 어린이, 노약자 등이 더욱 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게 했다.

일진제약에 따르면, 관련 정제 제품은 상용화 과정을 거쳐 유기농 천연 건강기능식품으로 대형 고객사에 납품됐다.

이번에 일진제약이 개발한 유기농 정제 제품은 유기농 자율 표시제에 따라 모든 표시 장소에 유기농을 표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기농 인증기관의 명칭이나 로고를 함께 표시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섭 일진제약 대표는 “국내 최초 건강기능식품 유기농 정제 특허 출원은 중앙 연구 소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이뤄낸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를 통해 다양한 신제형 및 신소재 제품을 개발해 대한민국 내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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