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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中 최고급 주거시설 대상 ‘환기정화시스템 보급 사업’ 진출...국내로도 확대 예정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1-05-26 13: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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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은 중국 파트너사와의 협업으로 고급주택과 아파트, 빌라 등을 대상으로 ‘숲 세권을 지향’하는 최고급 주거시설에 환기정화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NSP통신-▲올스웰 고급형 아파트 환기정화시스템 시설 (올스웰 제공)
▲올스웰 고급형 아파트 환기정화시스템 시설 (올스웰 제공)

이번 사업은 대기환경 규제가 엄격한 중국 시장에서 최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맞물려 도심의 주거단지에 공기 정화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데 따라 시장성이 크고 고부가가치도 창출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업체 측에 따르면 중국의 셀럽들이 밀집된 부촌이라 불리는 특정 지역의 고급아파트와 고급빌라 주거단지에서는 환경규제와 무관하게 프리미엄 주거지로서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자 하는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중국 부호들의 맑은 공기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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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관계자는 “최근 중국 파트너사와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라며 “중국에서 올스웰의 생활분야공기기술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서울시 주최로 진행된 지하철 승강장 미세먼지 저감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정부 기관의 객관적인 검증을 통과했다는 점과 국내의 한 대형병원의 공기질 개선 프로젝트로 신뢰도가 높은 레퍼런스가 있다는 점을 높이 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올스웰의 공기정화 솔루션은 물을 사용하는 정화방식으로 기존 중국내 판매되고 있는 전 세계 공기청정기 및 환기장치 브랜드 보다 친환경적인데다 무필터 방식으로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며 “특히 공기의 분자 단위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방식 적용으로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 건설시장에서의 수요와 중국 부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스웰은 앞으로 중국 최고급 주거시설에 대한 환기정화시스템 보급 사업을 국내로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급 주택 밀집 지역인 한남동, 방배동, 성북동, 평창동, 청담동, 삼성동 등의 고급주택에 맞춤형 에어 솔루션 보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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