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공식 자사몰인 ‘락앤락몰’을 대대적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된 ‘락앤락몰’은 ‘좋은 것을 담다’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온라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커머스 기능을 강화해 고객의 쇼핑 편의와 혜택을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갖췄다.

새롭게 오픈한 락앤락몰에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제품 검색과 쇼핑이 가능하다. ‘스마트 검색’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 사용하는 상황, 구매 시 중요하게 여기는 점 등 사용 조건을 세부적으로 설정해 검색하면 맞춤형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자사몰 리뉴얼 오픈 (락앤락 제공)

고객의 쇼핑 활동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고, 오늘의 핫딜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기획전도 운영한다. 이 밖에 간편결제 연동으로 편의를 높이고, 상세한 할인 혜택 정보와 상품 비교하기 기능을 제공해 소비자가 빠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고객들의 소통과 공감을 이끄는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엘엘멤버십’ 페이지를 구현, 락앤락 멤버십 회원들에게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리빙메이트’는 싱글, 신혼부부, 육아선배, 살림고수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회원들이 락앤락 제품을 사용하며 알게 된 활용 팁과 정보 등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그룹이다. 리뉴얼 오픈과 함께 다음달 6일까지 1기를 모집하며, 락앤락 멤버십 VIP 등급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락앤락은 이번 자사몰 리뉴얼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6단계였던 멤버십 등급을 3단계로 간소화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락앤락 마케팅본부 류경우 상무는 “기존 락앤락몰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커머스 기능을 고도화하고, 브랜드 커뮤니티인 ‘락앤락 써포터즈’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서비스를 강화해 멤버십 혜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고객들이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대표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