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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슈프리마는 일산 킨텍스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보안 엑스포 SECON에서 신제품 X-Station 2를 선보이고 AI 얼굴인식 단말기 FaceStation F2 포함 비대면 출입보안 솔루션을 대거 소개한다.

SECON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슈프리마 X-Station 2는 국내 최초의 모바일 출입카드와 QR 코드 동시 지원 출입단말기다. 휴대폰을 인증 수단으로 사용해 비대면으로 출입 권한 발급, 회수가 가능하고 고해상도 QR 스캐너를 내장하여 회원 관리나 내방객용 일반 QR 코드는 물론 전자출입명부용 QR 코드도 신속하게 인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 비대면 출입보안 솔루션 (슈프리마 제공)

슈프리마의 얼굴인식 단말기 FaceStation F2는 비주얼 인식과 적외선 인식을 최적으로 융합하는 독자적인 퓨전 매칭 기술이 적용되어 오인식률 100억분의 1까지 낮췄다. AI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표정, 모자, 안경, 수염 등의 변화에 상관없이 얼굴인식이 가능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 체크 및 마스크 착용하고 있는 사람의 얼굴인식 또한 가능하다.

또한,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안면 인식 기술과 비대면 출입보안 솔루션의 다양한 적용사례를 선보인다. 건설 현장과 운송 업계에 적용할 수 있는 얼굴인식, 발열감지, 음주측정 포함 안전 관리 솔루션과 전자지갑, 모바일 신분증, QR 코드 등과 연계하여 무인 매장에 적용할 수 있는 자동 출입 인증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사업본부장은 “비대면, 비접촉이라는 새로운 산업 트렌드와 함께 출입 보안 기술도 변화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SECON 2021에서 선보이는 AI 얼굴인식 및 모바일 출입인증 솔루션을 통해 무인화, 디지털 신원 확인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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