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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글로벌기업인 프라이메탈스 테크놀리지스 코리아와 신규 기밀유지 협약서(Non-disclosure agreement)를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스웰은 프라이메탈스 코리아와 함께 국내 한 기업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협업 진행에 나서게 된다.

프라이메탈스 테크놀리지스(Primetals Technologies)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회사로 한국과 오스트리아,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21개 국가에서 약 7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주 사업 분야는 기계부문과 전기부문으로 전 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로 최고의 철강 플랜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100년 이상의 연혁을 가진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은 올스웰의 기술이 차별성이 있어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라이메탈스와 진행하게 된 프로젝트는 두 번째로 협업하게 되는 것으로 앞으로 이를 계기로해 서로에게 좋은 트너로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공기 유동 제어기술은 설비 장치 등 하드웨어 분야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코웍 했을 때 더 큰 시너지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도 덧붙였다.

한편 올스웰은 공기의 흐름인 ‘공기 유동’을 제어하는 공기 유동 제어기술을 통해 공기중에 부유하는 각종 유해물질의 포집, 이동 등을 정밀 제어함으로써 유해물질의 특성과 공간의 제약성, 제품 생산성 및 품질,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사에 적합한 에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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