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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국내총생산 전기대비 0.4%↑…제조·건설업↓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7-26 10:33 KR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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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2분기 중 실질 국내 총생산(G에)은 전기대비 0.4%가 성장했다 .또, 실질 국내 총소득(GDI)은 국제유가 하락 등에 따FMS 교역조건 개선에 힘입어 1.0%가 증가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에서 민간소비는 증가세가 둔화되고 설비투자와 수출이 감소로 전환됐다.

민간소비는 승용차 등 내구재와 의류 및 신발 등 준내구재가 늘어나 0.5%가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통신및방송장비 등 기계류를 중심으로 6.4%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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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이 늘어 0.3%가 증가했다. 수출은 석유화학제품, 철강 등을 중심으로, 수입은 일반기계 등을 중심으로 각각 0.6%, 1.7%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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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에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은 성장세를 지속했다.

제조업은 운송장비가 늘었으나 금속제품, 전기전자기기 등이 부진해 0.1%가 감소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이 줄면서 2.1%가 감소했다.

이에 반해 서비스업은 운수보관, 부동산및임대 등이 감소했으나 금융보험, 도소매음식숙박 등이 증가하면서 0.5%가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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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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