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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지난해 확보한 특교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을 올해 꼬꼬마 양배추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에 본격 투입한다.
22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설공사 시공업체를 선정해 지난 달 공사를 착공했으며 오는 9월 내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꼬꼬마양배추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은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꼬꼬마양배추가 생산되는 산지부터 유통시설까지 단계별로 저온유통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저온냉장차량, 예냉ㆍ저온창고, 전처리 및 1차 가공시설, HACCP 시설 등이 구축된다.
신동우 먹거리정책과장은 “저온유통체계 구축으로 꼬꼬마 양배추 등 엽근채류 의 출하조절은 물론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져 재배면적 확대와 지역특산물 육성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향상, 일자리 창출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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