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CJ제일제당에서 선보인 원형 두부 브랜드 ‘동그란 두부’가 오는 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동그란 두부 어린이 영양교실을 개최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부의 맛 알리기’에 나선다.
동그란 두부 어린이 영양교실은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키즈 카페인 ‘딸기가 좋아’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각 40분씩 총 3회 열린다.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와 부모 누구나 행사참가비나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쉽게 참가할 수 있는 자유 참여 행사 방식이며, 참가자에게는 각 프로그램 체험마다 표시할 수 있는 스탬프 카드를 제공해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동그란 두부 1+1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다만, ‘딸기가 좋아’ 카페의 입장료는 별도다.
이번 행사는 두부를 멀리 하는 어린이에게 보다 친근하게 두부 제품을 알리고, 건강에 좋은 두부를 보다 많이 섭취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두부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와 ‘두부도 맛있는 음식’이라는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강의시간과 함께, 보물찾기, OX 퀴즈 등 게임 방식을 적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한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했다.
올해 1월 첫 선을 보인 ‘동그란 두부’는 1980년대 초 포장두부가 국내 첫 선을 보인 이래, CJ제일제당이 최초로 ‘네모난’ 두부의 틀을 벗고 ‘동그란’ 모양으로 만든 두부다. 특히, 출시 초기부터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동그란 두부’라는 콘셉트로 어린이들이 친숙하고 맛있게 웰빙 식품인 두부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가공 두부 브랜드다.
CJ제일제당의 ‘동그란 두부’는 콩에 담긴 식물성 단백질을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반찬 타입으로 만든 두부제품으로, 신선한 두부에 돼지고기 또는 양파, 마늘 등을 첨가해 담백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두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 중의 하나였던 썰 때 잘 부스러지고 부칠 때 물이 튄다는 점을 보완해 부쳐먹기 편리한 제품으로 출시 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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