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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수 올스웰 대표 (올스웰 제공)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이 지난 14일 인천 본사에서 ‘2021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강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비전 선포식은 동종 분야에서 국내 1위 자리 선점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선제적인 대응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올스웰은 2021년 1분기 경영계획과 실적보고 및 추진사업에 대한 방향과 전략을 수립했다.

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창업 이래 올스웰이 가장 자신 있는 공기유동 제어기술을 토대로 국내외의 특허뿐만 아니라 최고의 기술을 향해 달려왔다”며 “그 결과들이 최근 세계적인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에 부합한 것 같아 2021년을 ‘공기 유동 제어기술, 세계시장 1위’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원년의 해로 선포한다”고 말했다.

올스웰은 공기의 분자단위까지 제어할 수 있는 공기유동 제어기술 등 특허받은 기술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의 공기질 개선 레퍼런스를 확보, 기술적 우위를 세계 시장에 알려 나가고 있다.

특히 공기유동 제어기술 기반의 솔루션은 비단 산업체 공장에만 적용되지 않고 미세먼지에 취약한 공간인 빌딩, 학교 교실, 병원 병실, 호텔, 극장 등 다양한 미래적인 발전영역에 적용이 가능해 활용성이 높은 게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올스웰은 2021년을 탄소저감, 에너지절감, 스마트클린 팩토리 등 세 가지 사업적 테마에 집중해 이를 사업화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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