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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이 뮤지컬 ‘위키드’의 부산 초연 티켓을 4월 1일 자정부터 선 오픈하여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위키드는 특히 현재 공연 중인 서울 시즌에서 티켓 오픈마다 매진 회차가 다수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어 이번 부산 공연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몬에서 선오픈으로 판매되는 위키드 티켓은 4월 1일 자정부터 일부 좌석에 한해 판매하며, 티몬 예매 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되며 예매 수수료 무료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자정 오픈에 이어 4월 1일 오전 10시에는 티몬 고객들만의 위한 위키드 부산 단독회차 공연을 오픈하며, 2일에는 위키드 서울 공연의 배우 옥주현, 정선아 출연 회차를 마지막으로 예매할 수 있는 티몬 단독 회차를 추가 오픈 예정에 있다.

위키드는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8년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금세기 유일한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며, 2012년 한국 초연 이후 국내에서도 유례없는 흥행 기록으로 한국에 초록마녀 열풍을 일으켜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 정선아를 비롯하여 손승연, 나하나, 서경수, 진태화와 베테랑 배우 남경주, 이상준, 이소유, 김지선, 이우승 그리고 주목받는 신예 전민지, 임규형이 출연하고 있다.

위키드는 5월 2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5월 20일 이번 시즌의 마지막 공연으로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예정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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