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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알서포트가 2021년 SW매출 500억 넘긴다고 발표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사장은 지난 26일 열린 11기 주주총회에서 “오는 2025년까지 순수 SW패키지로 1000억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하며"올해는 지난해 매출액 463억 보다 11% 늘어난 515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원격 솔루션 전문 기업인 알서포트는 지난 2019년 매출액 대비 2020년 매출액이 63%가 성장했으며, 영업 이익도 동기 대비 217%가 늘어난 184억을 기록했다. 주당 현금배당은 30원, 직원 수는 297명이라고 주총에 보고했다. 성장 요인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과 원격근무가 늘어난 점이 꼽혔다.
서 사장은 올해 매출액 구성은 일본에서 320억(62%), 국내 및 기타 지역에서 195억(38%)이며, 목표 달성을 위해 “리모트 미팅, 미모팅 뷰, 화상회의 등 솔루션과 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에서의 CF나 TV광고 등 마케팅을 획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국내에서는 매월 리모트 미팅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알서포트는 2023년 신사옥 이전에 걸 맞는 미래 신사업 육성을 위해 전략기획 분야와 개발 팀을 대폭 확대하고, 관련분야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R&D분야와 인수 합병 등 투자를 점진적으로 늘려 가기로 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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