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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대학병원 공기환경개선 진단 참여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1-03-25 16: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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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은 국내 한 대학병원에 대한 공기환경개선 진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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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진단은 병원의 HVAC(공기조화설비) 설비의 정합성과 과거 설비 투자시 설계 된 풍량 및 정압 대비한 현재의 사용 실태 및 정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 절약(Energy Saving)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일부 공기 처리 장치(Air Handling Unit : AHU), 환기 팬(Return Fan) 그리고 9개 층의 각 병실로 이어진 덕트 시스템의 압력손실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으며, 현 시스템에 대한 적정 풍량을 산출하는 등 시스템의 정합성이 판단됐다.

이 결과 풍량의 과부족 현상에 대해서는 덕트 시스템의 불균형을 명확히 조율하고 재설계 하는 등 최종적으로 올스웰의 엔지니어링 설계 방식을 접목할 시 30%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진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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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올스웰 관계자는 “설비 사양에 대해 최적의 조건을 찾아 설계할 시 과잉 설비 투자를 방지할 수 있고, 냉난방 효율을 높여 소요전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올스웰에 특화된 공기기술 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기유동을 최적화 할 시 각 병실에 균일하게 환기 및 냉난방이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4인 이상 공공으로 사용되는 병실과 심혈관 및 폐질환 등 공기질에 대한 영향이 큰 환우가 머무는 병실의 공조시스템 상태는 환자의 건강과 직결되기에 공기유동형성이 중요하다”고도 지적했다.

한편 올스웰은 생활 공기기술이 적용이 되는 대학병원, 학교 공기환경 개선, 체육관 시설들의 공기개선 진단에서부터 시작해서 개선,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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