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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천리자전거(024950)의 올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413억원(+17% YoY), 영업이익 215억원(+97%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전망된다.
실적 성장은 자전거 수요 증가에 기인하며 구조조정 효과 및 판매 단가(1월 7%인상 및 5~8% 추가 인상 예정) 인상에 따라 큰 폭의 이익율 개선이 전망된다.
박재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글로벌 크랭크 기어 제조업체 시마노 부품 수급 차질 이슈가 있으나 삼천리자전거는 선재고 확보에 따라 생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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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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