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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006년 국내 첫 하이브리드 시판 모델인 렉서스 RX 400h의 발매 이래 렉서스와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전동화 모델 도입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왔다.
7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한 렉서스는 전체 판매의 약 98%가 하이브리드이며 6개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1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판매하고 있는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비중이 약 88%에 이르고 있다.
최근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환경부 온실가스 관리기준을 2012년부터 8년 연속 초과 달성하여 왔으며 2019년까지 526,810g·대/km의 초과 달성 실적을 기록해 친환경 자동차 회사로서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3월에 렉서스의 플래그십 모델 신형 LS 500h를, 4월에는 국내 시장 최초의 미니밴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요타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모델 ‘UX 300e’를 도입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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