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 상한가·컴투스홀딩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또래 아동보다 언어발달이 늦거나 의사소통 및 행동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5일까지 '언어발달·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황양희언어발달지원센터와 협력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리검사자의 일대일 맞춤 심리 검사, 부모 상담 등을 진행하고 치료 판정된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장수군은 사회적 배려계층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가족에게 부모-가족, 인지-언어, 신체-건강, 정서-행동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관내 저소득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및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금현 주민복지실장은 “아동의 행복한 삶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는 만큼 언어발달 및 심리검사를 통해 아동의 상태를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치료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자신감 회복과 건강한 인격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