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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2021년 대학 산학관커플링사업’에서 총 6개 과정에 선정되며 전북도내 대학 중에서 최다로 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대학과 기관, 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수요에 맞춰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전주대는 인문사회계열에서 △문화관광콘텐츠커플링 △지역기반경영커플링 과정이 선정됐다.
이공계열에서는 △리빙랩기반한문화콘텐츠커플링 △ 스마트에너지커플링 △ 탄소기술융합커플링 △ 스마트시티커플링 과정이 선정돼 올해 총 사업비 10억600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전주대 커플링사업단에는 총 16개 학과 29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350개 기업과 연계해 사회맞춤형 실무교육 및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취업 약정형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기업으로 매년 80% 이상의 졸업생이 취업하고 있다.
이호인 전주대 총장은 “산학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그동안 구축해 놓은 사회맞춤형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산학협력을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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