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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봄 가뭄 대비를 위해 한해 장비 양수기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와 건설교통과는 원활한 영농급수를 위해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읍·면사무소에서 보관 중인 양수기 145대(엔진형 52, 전기모터 25, 탑재형 68) 및 송수호스 18.8km의 보관상태 및 성능점검을 실시 완료했다.
또 가뭄 시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읍면사무소 담당자에게 안전사용요령 및 고장진단, 응급조치 등 사전교육을 병행해 가뭄과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비하도록 했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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