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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패스 투자사(GCT 세미컨덕터), 코스닥 상장 협의중...나스닥도 염두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1-02-19 10:55 KRD2
#아나패스(123860) #GCT #상장 #나스닥

곧 상장서류 제출할듯...코스닥에 먼저 상장후 상황봐서 나스닥도 갈계획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아나패스(123860)가 지분을 보유한 GCT 세미컨덕터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위해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안에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나스닥상장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나패스측에 따르면 GCT세미컨덕터(GCT Semiconductor)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이미 선정했으며 현재 거래소측과 상장관련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는 GCT세미컨덕터는 아나패스가 약 3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나패스측은 "협의상황에 따라 곧 상장서류를 제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올해안에 상장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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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CT는 나스닥상장도 계속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나패스측은 "코스닥에 먼저 상장후 나중에 나스닥에 상장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 "며 "미국회사이니깐 나스닥에 상장하는 것도 포기한건 아니다 "라고 말했다. 복수상장을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및 통신장비 회사인 GCT 세미컨덕터는 최근 미국 1위 무선사업자와 5G 네트워크 협력을 구축한데 이어 인도통신회사와 통신장비 제조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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