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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진애 열린민주당 국회의원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에서 자신이 서울시장 최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강민정 원내대표에 이은 발언에서 “문재인정부의 아킬레스 건인 ‘부동산 이슈’를 풀어내야 한다”며 “도시전문가이자 서울전문가인 본인이 역량에 있어 서울시장 최적임자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페어플레이 단일화를 한다면, 인지도만 높은 박영선 후보를 이기고 본선에서 ‘안철수 신기루’를 걷어내겠다”며 “개혁과 실사구시 실현으로 ‘변화에 대한 희망’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김 의원은 서울대학교 건축학 학사, MIT 대학원에서 도시계획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도시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 후보는 미국 타임지로부터 ‘차세대 세계리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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