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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리뷰

코스피, 글로벌증시 급락 영향 하락…특징주 인포뱅크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6-12 23:15 KRD5
#코스피리뷰 #인포뱅크 #하나대투증권 #아시아증시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하나대투증권, 코스피 1854.74(-12.30p, -0.66%) 코스닥 471.97(+2.38p, +0.51%)

◆국내증시=코스피(KOSPI)지수는 스페인 구제금융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12.30포인트(-0.66%) 하락한 1854.74 포인트로 마감됐다.

코스닥(KOSDAQ)은 2.38포인트(+0.51%) 상승한 471.97포인트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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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의료정밀(+3.40%), 비금속(+0.54%), 증권(+0.19%) 등의 업종이 상승한 반면, 섬유의복(-2.28%), 전기가스(-1.27%), 건설업(-1.25%)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수급동향=외국인 4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391억원)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578억원), 보험(-157억원) 등이다. 기관 5거래일 연속 순매수(+898억원) 됐다. 전기전자(+880억원), 철강금속(+181억원). 프로그램 매매(-342억원)는 차익 -846억원, 비차익 +504억원.

순수주식형은 전일비 516억원 증가한 98조3000억원(6월 11일), 국내주식형은 전일비 -73억원 하락했다. 자금 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경제·산업·기업=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이 국가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 나이미 석유장관은 걸프오일과의 인터뷰에서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정해진 기준보다 산유량을 더 늘릴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원유 증산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OPEC 회원국들은 유가 하락을 부추긴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미국 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7개국을 이란산 원유 수입에 따른 금융제재의 예외 적용 국가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함께 예외를 인정받은 국가는 한국과 인도,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리랑카, 터키, 대만 등 7개국이다.

◆아시아 증시=상하이증시는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 소식이 유럽 위기감을 해소시켜 주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며 전일 대비 16.07포인트(-0.70%) 하락한 2389.79포인트로 마감됐다.

닛케이225 일본 증시는 유로존 우려로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IMF가 엔화가 고평가 돼있다며 추가 완화책 시행을 촉구하면서 낙폭은 축소됐다. 증시는 88.18포인트(-1.02%) 하락한 8,536.72포인트에 마감됐다.

이외 홍콩항셍(-0.58%), 대만가권(-0.68%), 싱가폴STI(+0.33%) 등이다.

◆테마·특징주=인포뱅크(039290, +14.87%)는 삼성전자가 만든 갤럭시S3에 인포뱅크가 개발한 모바일 메신저 ‘챗온’이 기본 탑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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