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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美 투자사 신약 올 중반 신약신청계획으로 상승세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1-02-15 09:40 KRD2
#부광약품(003000) #에이서 #FDA #신약

에이서 테러퓨틱스사의 Acer-001, 2분기 pre-IND미팅후 중반쯤 신약신청....최종 탑라인결과 긍정적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부광약품(003000)이 투자한 미국의 신약개발사 에이서테러퓨틱스사의 신약이 2분기에 FDA와의 Pre-IND미팅을 거친후 올 중반쯤 신약신청을 할 것이란 계획이 발표됐다. 상업화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기대감에 부광약품의 주가가 상승세다.

미국의 에이서테러퓨틱스(에이서, Acer Therapeutics)가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바에 따르면 에이서의 요소회로질환을 치료하는 신약인 ‘Acer-001’의 신약신청이 올 중반쯤 이뤄질 계획이다. 이에앞서 에이서는 2분기에 미식품의약국(FDA)과 신약신청을 위한 사전미팅인 pre-IND미팅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화를 위해 한걸음 성큼 다가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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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는 최종 탑라인 데이터도 발표했다. 36명의 임상환자를 대상으로 한 부페닐(시판명 라빅티)와의 동등실험에서 PBA와 PAA 모두 비슷한 결과를 도출해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FDA의 승인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감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지난 9월말 기준 5.42%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부광약품의 주가는 15일 오전 9시 38분현재 1.53%의 상승을 기록중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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