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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그린 뉴딜 유망기업 100’ 신청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1-02-09 13: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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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은 올해 정부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환경 중소기업에 총 7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그램에 신청키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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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의 이번 결정은 지난 8일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 공고를 한데 따른 것이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육성사업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그린뉴딜 핵심 사업이다.

양 부처는 지난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30개사(환경부 15개사·중소벤처기업부 15개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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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린뉴딜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려면 그린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그린뉴딜 유망기업이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그린뉴딜 정책은 이미 유럽, 미주 등 해외에서 먼저 시작돼 관련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각되면서 사회적 이슈로 자리매김한 영역이다”라며 “한국에서도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술 중점 기업이 많이 육성되길 바라는 입장에서 정부의 신규 정책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공기기술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는 것 같아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공기기술’을 전문적으로 사업화해 최근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들과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로 기술력 인정 및 레피런스를 확대중인 올스웰은 이번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그램 선정 신청이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 창출의 도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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