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어반 컴팩트 SUV, ‘신형 티록(The new T-Roc)’을 출시하고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
신형 티록의 출시로 폭스바겐코리아는 티록-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투아렉까지 컴팩트 SUV에서부터 럭셔리 대형 SUV에 이르는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컴팩트 SUV로 전세계적으로 50만대 가까이 판매된 폭스바겐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신형 티록은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150마력(1750rpm~3000rpm) 최대 토크 34.7kg.m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05km/h에 이르며 정지 상태부터 시속 100km까지 8.8초 만에 도달 할 수 있다.
신형 티록 2.0 TDI 모델의 복합 연비는 15.1km/l(도심 13.8km/l, 고속도로17km/l)로 폭스바겐 TDI 엔진 특유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신형 티록의 가격은 ▲스타일 모델 3599만2000원, ▲프리미엄 모델 3934만3000원, ▲프레스티지 모델 4032만8000만원 이다.
또 전 트림 모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와 함께 신형 티록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이 제공돼 해당 프로그램 이용 시 2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더해지며 모든 혜택을 더하면 스타일 모델의 경우 3,200만원 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모두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포함).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