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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이달 중순께 국내 한 대형 철강사의 품질 강화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사의 생산 품질을 고려해 설계되는 사례로 1분기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올스웰이 보유하고 있는 공기기술로 파티클 클래스(Particle Class : 입자 클래스)와 풍속 등의 보증항목을 정량적 수치로 제시하면 제3자 측정을 통해 검증 받는 형식이다. 따라 객관적인 수치와 DATA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패가 결정되게 된다.

올스웰 관계자는 “철강사의 냉간 압연공정에서 발생하는 오염 솔루션은 올스웰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로 이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올스웰의 공기기술을 적용하면 공기가 존재하는 모든 공간의 공기 질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 초기부터 주력 분야로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는 철강 산업의 경우 소결, 고로, 전기로,열간 압연, POR, Pickling, TCM, CRM, SPM/DCR,CGL/EGL, Color Coating, ETL, 공장 지하 공간 등 13개 이상의 다양한 공정에 공기기술의 맞춤형 최적화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스웰은 앞서 중국의 한 대형 철강기업으로부터 냉간 압연공정 정화장치 내 배출물질 적체 현상에 대한 해결 방안을 의뢰받아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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