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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무주택 기초생활 수급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예산 2억7400만원을 확보하고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소득계층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북개발공사 또는 군산시(희망루아파트)에서 공급·운영하는 임대주택에 신규입주자로 확정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다.
지원대상 가구는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보증금 잔액 중 최대 69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2년이며 최대 2회까지 연장 가능해 최대 6년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희망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해 군산시청 주택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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