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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 산하 미세먼지 예방연구소는 22일 전국 각 지역의 교육청 및 학교, 학부모회 등과 ‘미세먼지 예방과 감소를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한 대외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소 측에 따르면 최근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각 지역의 교육청과 전국 학교 그리고 학부모회의 미세먼지 예방에 대한 문의가 잇따름에 따라 지금까지 축적해온 다양한 관련 정보에 대한 공유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앞서 학교와 각 지자체의 공공시설과 체육관 시설 등 공공기관의 쾌적한 환경 조성 일환으로 진행된 인천 소재 한 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 공기 유동 기술을 통한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라며 “그 결과 대공간 미세먼지가 효과적으로 환기, 정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스웰은 이같은 사례를 통해 농구장과 배구장 등 체육시설 등에 미세먼지 제거 및 절감장치를 구축하는 사업 또한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021년 신축년 ‘세계로 미래로’라는 사업계획안을 발표한 올스웰은 이미 국내외 여러 글로벌 대기업과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인정받은 기술력을 앞세워 철강, 자동차, 화학공정 등의 산업분야에서 나아가 지하철, 실내체육관 등 생활분야로까지 레퍼런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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