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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 도입 기업 급증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1-01-12 09:21 KRD7
#인스피언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의 서류 작업이 폭증하면서 지난해 5월 출시한 '클라우드 EDI 서비스' 도입하는 국내외 기업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가 심한 해외 업체들과,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관련 기업들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 도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들 가운데 북미 지역 최대 휴대폰 업체와 거래하는 피치밸리와 블루박스를 비롯해 미국 반도체 업체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와 거래하는 솔루엠 등이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들을 비롯해 온라인으로 소비재 및 전자제품 등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들도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 도입을 완료하거나 도입문의를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인스피언 측은 설명했다.

NSP통신-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 로고 (인스피언 제공)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 로고 (인스피언 제공)

인스피언은 지난해 말부터 아마존 쇼피파이 월마트 타겟 서킷시티 홈디팟 등 북미 유통사에 국내 소비재 및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클라우드 EDI 서비스' 도입을 문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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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클라우드 EDI 서비스' 도입문의가 늘어나고, 실제로 이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업무 활성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주문량이 폭주하면서 그 동안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주문 수발주 업무의 실수가 많이 발생하고, 업무 담당자들은 재택 근무를 하면서 업무가 지연되거나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특히 코로나가 심각한 미주유럽 지역에서는 재택 근무가 일상화돼 있다"며"이런 업무 환경에서 수발주 업무의 실수나 지연으로 인한 비즈니스 영향을 낮추기 위해 클라우드 EDI를 통한 자동화를 추진하는 기업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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