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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주가가 3000포인트를 넘어 투자열기가 불붙고 있다. 그러나 신규로 주식을 매입하려는 투자자들에겐 그림의 떡이다. 그렇다면 뭘 사야할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즉 이제까진 코로나19로 인해 증시가 뜨거웠다면 지금부턴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이른바 ‘포스트코로나’종목에 대한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

제약, 바이오, 진단키트관련주들이 그동안 폭등했다면 이젠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았던 종목들을 선별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그중에서도 코로나19로 타격받은 낙폭과대 우량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가장 눈에 두르러지게 주목받고 있는 종목군이 호텔, 항공 관련주들이다.

특히 호텔신라(008770) 역시 코로나19로 타격받은 종목으로 낙폭과대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국면이다. 외인들과 기관들도 코로나19로 한동안 매도한 종목이긴 하나 다시 관심권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의 한 분석가는 ＂호텔신라의 경우 올해 회복기대감에 초점을 맟춰야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 모두투어, 하나투어등도 대표적 여행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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