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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연합회, 24일 섬유·IT 융합사례 등 시연회 개최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5-16 16: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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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산업간 융복합화 추세에 맞춰 지식기반 섬유산업의 미래상 제시를 위해 섬유, IT 융합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는 섬유, IT 융합 추진사례 발표 및 응용제품 시연회를 오는 24일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례 발표회는 섬유, IT 융합지원센터의 추진성과는 물론 섬유업계의 추진사례와 해외 기술동향 및 추진사례를 바탕으로 섬유, IT 융합제품의 상품화방안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섬유, IT융합 전문가협의회’ 위원장인 김태경 교수가 ‘섬유, IT융합 지원센터 추진성과 및 향후 전개방향’을, 경북대학교 배진석교수가 ‘선진국의 섬유, IT 융합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윤석한 본부장과 맨텍의 김우정 대표가 ‘환경센싱용 섬유기반 센서 비즈니스모델’, ‘음향 발생용 엔터테인먼트의류 비즈니스모델’을 각각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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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은 2009년 지식경제부의 지원 하에 산업계 최초로 전통산업과 IT의 융합거점인 섬유, IT 융합지원센터를 출범, 섬유, IT 융합을 위한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해 의류 완제품과 섬유공정상의 IT 융합 관련 국내외 시장조사 및 트렌드분석을 통한 시장형성 로드맵을 수립했다.

또한 수요자 요구 및 시장조사․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장 창출이 가능한 섬유, IT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제시했다.

이번에 제시된 ‘섬유, IT융합 비즈니스 모델’은 올해 하반기에 실제 수급기업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로부터 사업의 전개에 필요한 판로개척 등 상품화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섬산련은 금번 발표회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섬유산업과 IT산업의 융합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섬유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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