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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의 4분기 영업이익은 3913억원(-7%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가스공사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가스도매 사업은 연간으로 정해진 적정투자보수를 분기별로 정해진 비율로 회수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분기실적의 큰 의미는 없다.
이종형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해외 광구손익은 유가가 2분기를 바닥으로 반등해 3분기보다는 개선이 예상되지만 레벨이 전년대비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호주 Prelude FLNG도 재가동이 예상보다 또 다시 지연되면서 당초 기대보다는 부진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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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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