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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집)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배우 임수정의 도발적 포즈를 담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B컷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개봉에 앞서 지난 12일과 13일 유료시사회를 통해 이틀 만에 10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 흥행 예고에 들어간 ‘내 아내의 모든 것’ B컷 포스터에는 청순대명사로 불려 온 임수정의 도발적인 유혹의 현장을 파격적으로 담고 있다.

두 장의 포스터 속 임수정은 소심한 남편 두현역의 이선균과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 역의 류승룡 사이에서 도발을 부르는 정열적인 레드 드레스를 입고 농염한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상큼 미소를 머금은 채 S라인의 완벽 몸매로 귀여운 섹시미를 강조해내고 있다.

임수정의 B컷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임수정의 도발에 빠지고 싶다”, “청순한 줄만 알았는데 요염미도 물씬이네”,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완벽 조합이다. 빨리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설의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좌충우돌 결별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오는 17일 개봉된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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