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프라이빗 쇼핑클럽 클럽베닛(대표 정지웅)이 ‘빈체로 프리미엄 리사이틀 시리즈’ 특별전을 진행한다.
빈체로 프리미엄 리사이틀 시리즈는 600석 규모의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 최적화된 공연으로, 대공연장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실내악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음악 애호가들의 지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공연 전 20분 동안 음악 전문가들의 사전 강의와 전문가들이 준비한 양질의 프로그램북이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클럽베닛의 ‘빈체로 프리미엄 리사이틀 시리즈’ 특별전은 5월 14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R석 티켓을 20%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모이차 에르트만 리사이틀’ 티켓은 정가 11만원에서 20% 할인된 8만8000원에 판매되며, ‘다니엘 뮐러 쇼트 첼로 리사이틀’ 티켓은 정가 9만원에서 20% 할인된 7만2000원에 판매된다.
1차 공연인 ‘소프라노 모이차 에르트만 리사이틀’은 6월 4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1부에서는 독일 리트를 2부에서는 오페라 아리아를 부를 예정이다. 모이차 에르트만은 2010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올 여름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극찬 받은 독일의 새로운 소프라노 스타이며, 현재 클래식 무대에서 가장 주목 받는 소프라노 가운데 한 명이다.
6월 5일 오후 8시에 진행될 ‘다니엘 뮐러 쇼트 첼로 리사이틀’은 다니엘 뮐러 쇼트의 첫 내한 리사이틀이다. 다니엘 뮐러 쇼트는 윤기 있는 음색과 안정감, 신선한 해석으로 유명한 독일의 미남 첼리스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2,3번과 브리튼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을 연주한다.
클럽베닛 정지웅 대표는 “진정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기 위해서는 패션, 리빙 제품 외에도 취미와 문화 생활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빈체로 프리미엄 리사이틀 시리즈’를 시작으로 클럽베닛 고객들이 고품격 문화 생활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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