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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내증시 상장추진중인 美 아벨리노, 새 이사회 임원진 선임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0-12-22 16: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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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에 안과산업 베테랑 짐 마조(Jim Mazzo) 선임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증시 상장을 추진중인 글로벌 유전자 진단 및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아벨리노가 이사회 임원을 선임했다.

아벨리노는 새로운 이사회 위원으로 Aimee S.Weisner, Richard Gannotta, William Stasior 3명을 선임하고, 임원진에 Jim Mazzo를 CEO 겸 사장으로, Cyril Allouche는 CFO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벨리노는 유전자 치료 및 진단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과 질환 중심 정밀 의료 분야 전문기업이다. 유전적 질병을 관리하고 잠재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siRNA, CRISPR 기술 등을 활용하여 유전자 교정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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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리노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영국에 법인을 설립하여, 5개 국내외 법인과 10개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벨리노는 2021년 한국 국내상장을 추진 중에 있다.

한국계인 이진씨가 아벨리노 회장으로 있으며 내년 국내증시 상장을 추진중이다. 아벨리노는 현재 미국증시엔 상장돼 있지 않다.

이번에 CEO 겸 사장으로 선임된 Jim Mazzo는 글로번 안과 산업에서 38년의 경험을 가진 업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비즈니스 리더 중 한 명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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