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에서 코로나19에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330번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군산 95번(40대), 군산 96번(40대), 군산 97번(10대) , 군산 98번(10대) 확진자인 이들 가족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 사이 인후통과 오한,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3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4일 오전 9시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방문지 CCTV를 확인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이날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바이러스 활동강화와 소모임 등 많은 요소를 가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수능이 끝나고 겨울철 보습학원이나,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 소모임등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위생의 철저한 수칙 준수로 추가확산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