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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건화물 해상물동량은 -2.7%, BDI 평균은 20.9% 하락한 1070포인트가 예상된다.
내년은 견조한 중국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미국과 유럽 등, 기타 국가들의 정상화에 따른 철광석과 석탄 수요 회복으로 건화물 해상물동량은 +4.7%가 예상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동시에 제한적인 신조 선박 인도와 노후선박 폐선 가속화로 수급 개선과 운임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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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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