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은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4월중 104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현재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87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생활형편전망CSI도 97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 및 소비지출전망CSI는 각각 99와 110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씩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77로 전월대비 7포인트 상승했다. 향후경기전망CSI는 90으로 전월대비 8포인트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92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CSI 및 금리수준전망CSI는 각각 137과 115로 전월대비 4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93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저축전망CSI는 96으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부채CSI 및 가계부채전망CSI는 각각 106과 103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씩 하락했다.
자산항목별 가치인 주택·상가가치전망CSI는 100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한 반면 토지·임야가치전망CSI는 99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금융저축가치전망CSI는 97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나 주식가치전망CSI는 96으로 전월과 동일하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연평균 3.8%로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구간별로는 향후 3.0~4.0% 범위에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 비중이 40.9%로 지난달에 비해 9.4%포인트가 증가했고 4.0%을 초과하며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 비중은 41.1%로 11.5%포인트 감소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