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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국내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로 성장 도약 이룬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11-19 14:40 KRD7
#올스웰 #대기오염물질총량관리제 #공기유동 제어기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시행된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를 통해 아시아 No.1 공기기술 전문기업이라는 목표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스웰의 이같은 자신감은 ‘저탄소발전’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으로 주목받으며 꾸준한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는 ‘공기유동 제어기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환경부가 올해부터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등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의 적용범위를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하면서 발전소, 제철소, 정유사 등 오염배출 대랑 배출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계획을 내놓았고, 특히 충청남도는 2024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43%를 절감하겠다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NSP통신-▲올스웰이 진행한 국내 한 제조기업 공기 시스템 개선 현장(사진 제공 = 올스웰)
▲올스웰이 진행한 국내 한 제조기업 공기 시스템 개선 현장(사진 제공 = 올스웰)

이로 인해 오염배출 대량 배출사업장과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올스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최근에는 한 국내 대형 철강기업과 프로젝트를 체결,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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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측에 따르면 보유중인 공기유동 제어기술은 대기오염물질의 특성을 분석해 그에 맞는 공기유동을 형성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로 어떤 물질이든, 공기가 있는 곳이면 적용이 가능해 대상은 무궁무진하다.

특히 올스웰의 공기유동제어 기술이 적용된 무필터 방식의 공기정화시스템은 필터가 아닌 물을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인데다 유해 화합물인 낙스(NOx)와 삭스(SOx) 등이 발생되지 않아 2차오염이 없다는 장점 외에도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올스웰의 최대 강점은 공기가 존재하는 모든 곳에 공기유동 제어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이라며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와 같은 환경정책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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